twilight 트와일라잇 (18)

 

 

 

 

 

#스타루븐 #영어원서 책장에서...

 

 

 

 

트와일라잇  

 

When the school day had finally ended, I walked to the parking lot without enthusiasm.

마침내 모든 수업이 끝나자, 나는 맥이 빠져 주차장으로 걸어갔다. 

 

 

I did not especially want to walk home, but I couldn't see how he would have retrieved my truck. 

 

집까지 걸어가고 싶은 마음이 특별히 있는 건 아니었지만, 에드워드가 내 트럭을 어떻게 갖다 놓았을지 궁금했다.

#retrieve 회수/ 검색하다/ 가져오다

 

 

Then again, I was starting to believe that nothing was impossible for him. 

 

하지만 또다시, 그에겐 불가능한 게 없다는 사실을 믿어야 할 것 같았다.

 

 

The latter instinct proved correct- my truck sat in the same space he'd parked his Volvo in this morning.

 

그 직감이 옳다는 걸 증명하듯, 아침에 에드워드가 볼보를 세웠던 바로 그 자리에 내 트럭이 서 있었다.

 

 

I shook my head, incredulous, as I opened the unlocked door and saw the key in the ignition.

 

나는 믿어지지가 않아,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차 문을 열자마자, 차 안에 꽂혀 있는 열쇠를 발견했다.

#ignition 점화장치, 시동장치

 

 

There was a piece of white paper folded on my seat.

 

내 운전석에 반으로 접힌 하얀 쪽지가 놓여 있었다.

 

 

I got in and closed the door before I unfolded it.

 

나는 차에 올라타 문을 닫은 뒤 그것을 폈다.

 

 

Two words were written in his elegant script.

 

그의 고상한 글씨체로 두 낱말이 적혀 있었다.

 

 

 

 

Be safe.  잘 지내.

 

 

 

 

The sound of the truck roaring of life frightened me.

 

떠나갈 듯한 엔진 소리에 내가 깜짝 놀랐다.

#roaring 으르렁거리는

 

 

I laughed at myself. 

 

나 혼자 깔깔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