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글입니다.
1탄은 아래 링크로 !!
1. 모바일에서 원화로 환전 및 이체하기
- 20.10.14 실행(1달러당 1,147.20원)
2. 리브에서 90% 환율우대를 받고
달러 현물로 입금하기
- 20. 11.10 실행(1달러당 1,117.96원)
1번 방식에 이어 이번에는 2번 방식으로
달러 투자를 해 볼게요.
20년 10월14일과 11월 10일 원달러환율
비교를 해봤어요.
1달러당 1,147.20원 -> 1,116원으로
떨어진 게 보이신가요?
더 떨어질 것 같아 투자를 미루려고
했지만, 앞편에서 소개 했듯이
리브로 환전우대를 받을 경우,
하루에 백만 원어치 밖에 살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염두해둔 적정치 이상
떨어지면 매일 또는 매주 사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1만달러치를 1,120원 밑으로
떨어지면 달러 매수하겠다고 결심했다면,
약 천달러씩 열흘에 걸쳐 사야 겠지요?
현실적으로는 900달러 전후로 사야
백만 원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럼, 실행에 옮겨 보겠습니다.
국민은행 앱에 들어갑니다.
리브에 들어갑니다.
위 그래프에서 안내한 1달러당 1,116원보다
1원이 더 많이 책정되어 있네요.
하루에 할당된 금액으로 본다면, 몇 달러
더 신청할 수도 있었지만, 이 정도로만
신청하기로 했어요.
우대 적용환율 90% 우대 보이시지요?
환전 잔여한도도 백만 원이니 그 이상
신청하면 자동으로 백만원 이하 금액
으로 산정해서 나와요.
바로 다음날에 수령하려고요.
번호표는 굳이 발행하지 않았어요.
3시 반 이후로 가면 사람 별로
없어서 대기시간이 확 줄죠.
1번 방식으로 이체한 것은 거래 환율도
나오고 날짜 옆에 POS라고 찍혀요.
2번 방식으로 입금한 것은 그냥 달러
금액만 나오고 CUR이라고 적혀있네요.
우대환율을 많이 받으니까 2번 방식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달러로 입금하면 나중에 찾을 때
수수료도 없잖아요.
하지만, 조금 번거롭다는 것과 청구액에
제약이 있다는 것은 큰 단점이지요.
배달 신청도 되지만, 환율우대를 이만큼
못 받아요. 저처럼 다시 입금할 거면
어차피 은행에 와야 하니까 그 방법은
고민도 안 했죠.
앞으로 더 떨어지는 추세라니 조금 더 사
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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