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부동산 거품 꺼지면 '2차 충격' 경고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팬데믹으로 곤욕을 치르자 각국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고 대규모 자금을 방출했지요. 경제가 급속도로 가라앉는 것을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였겠지요. 그 여파로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가격이 치솟는 부작용 발생했는데요. 일각에선 코로나19가 주춤해지고 각국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회수하면 자산 거품이 꺼져 '2차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미국, 유로존, 일본, 한국 등에서 광의의 통화량(M2)은 7350조 원 증가했어요. 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를 가리..
돈에 관한 모든 것
2021. 2. 22.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