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명물 성심당, 인기 메뉴 '샌드위치 정거장' 전문 매장 오픈!
대전 명물 성심당, 인기 메뉴 '샌드위치 정거장' 전문 매장 오픈!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인기 메뉴인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샌드위치 정거장’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이 매장은 성심당 본점 지하에 위치하며, 다양한 신메뉴와 기존 인기 샌드위치를 만나볼 수 있다. 성심당은 앞서 테이크아웃 전문점 ‘튀소정거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살려, 이번 샌드위치 전문 매장도 대전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 성심당의 새로운 도전, 샌드위치 전문 매장 오픈
성심당은 지난 2월 22일, 대전 본점 지하에 ‘성심당 샌드위치’ 전문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 이는 성심당이 기존 빵과 케이크를 넘어 샌드위치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 매장 콘셉트: ‘샌드위치 정거장’으로, 고객들이 간편하게 맛있는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
- 오픈 이유: 성심당 측은 "가장 인기 있는 코너를 꼽으라면 단연 샌드위치"라며, 많은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전문 매장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심당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픈 초기라 미숙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2. 고객 반응과 뜨거운 인기
‘샌드위치 정거장’ 오픈 소식이 전해지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오픈 당일,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며 입장부터 계산까지 40분 이상 대기해야 했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 일부 인기 메뉴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 SNS에서는 “빵집이 아니라 정글 같다”, “진짜 샌드위치를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입소문을 탔다.
특히, 성심당이 이전에도 대표 상품인 튀김소보로를 앞세워 ‘튀소정거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만큼, 이번 샌드위치 전문 매장도 대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3. 성심당의 성장과 향후 전망
성심당은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 매출 성장: 2023년 매출 124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 국내 단일 빵집 최초로 1000억 원 돌파
- 영업이익: 315억 원으로,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같은 대기업 브랜드를 뛰어넘는 성과 달성
- 매장 확장: 성심당 본점을 비롯해 대전 전역에 6개 매장 운영 중 (성심당 본점, 케익부띠끄, DCC점, 튀소정거장,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역점)
앞으로 성심당은 다양한 컨셉 매장을 통해 고객 경험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샌드위치 정거장의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다른 인기 제품들도 전문 매장 형태로 운영될 가능성이 있다.
성심당 인스타그램
4. 성심당, '샌드위치 정거장'으로 또 한 번 도약
대전의 명물 성심당이 샌드위치 전문 매장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빵, 케이크, 튀김소보로에 이어 샌드위치까지 확장하며, 대전의 대표 브랜드를 넘어 전국적으로 더욱 강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샌드위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성심당 본점 지하에서 특별한 맛과 경험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