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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사고 발생! 현대엔지니어링 고속도로 건설 현장 참사
스타루븐
2025. 2. 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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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대형 사고 발생
25일 오전 9시 49분, 경기도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건설 현장에서 교량 연결 작업 중 교각에 올려놓은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총 10명의 사상자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은?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들의 안전 조치 미흡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사고에서 안전관리 소홀 여부가 밝혀지면 현대엔지니어링의 주우정 대표이사도 처벌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3. 현대엔지니어링, 반복되는 안전 문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5월 전남 무안군 아파트 하자 문제로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 그러나 불과 1년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서 회사의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
4. 향후 실적과 수주 영향 불가피
이번 사고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게 됐다. 최악의 경우 영업정지 처분까지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향후 국내외 건설 사업 수주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입장문을 통해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깊이 사과하며,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사고로 인한 후폭풍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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