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대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전체의 19%가 찾았다.
2위는 에버랜드(13%)
3위는 을왕리 해수욕장(11.4%)
4위는 월미도(9.7%)
5위는 반포한강공원(8.6%)이 차지했다.
특히 여의도 한강공원이 20대 사이에서 놀이공원보다 인기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 2. 급부상한 20대 핫플레이스 TOP 5
최근 3개월 동안 방문 증가율이 폭발적으로 상승한 핫플은 다음과 같다.
✅ 1위 - 대유평공원(686% 증가) : '스타필드 수원' 개장 영향
✅ 2위 - 한가람미술관(419% 증가) : 반 고흐·카라바조 전시 효과
✅ 3위 - 디큐브링크아트센터(413% 증가) : 유명 뮤지컬 공연
✅ 4위 - 서울랜드
✅ 5위 - 강천섬
그렇다면, 과연 60대 이상은 어디를 찾았을까?
60대 이상 방문 증가율이 높은 곳도 자연경관 중심이다.
✔️ 1위 - 황산공원(517%) : 국화축제·벚꽃축제 효과
✔️ 2위 - 북면신촌온천(515%) : 1급수 온천 인기
✔️ 3위 - 진천농다리(509%) : 고려 시대 돌다리 관광지
✔️ 4위 - 보발재전망대(423%) : 단양 드라이브 명소
✔️ 5위 - 애기봉평화생태공원(404%) : 북한을 볼 수 있는 스타벅스 등장
번외로 서울 한강공원을 제외한다면, 그다음은 어디를 많이 찾았을까?
📈 2023년 3월 외국인 방문객 3만 명 → 2024년 6월 18만 명(6배 증가)
📈 홍대 지역 매장 매출, 슈퍼위크 기간 동안 409% 증가
마포구는 서울시 관광특구 활성화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서울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
2025년 20대의 여행 트렌드는 한강공원, 쇼핑몰과 연결된 공원, 미술 전시, 핫한 외식 명소로 요약된다.
60대 이상은 자연경관과 온천을 중심으로 여행을 즐기는 경향이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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