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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급등! 테크 기업 랠리와 투자 기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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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타루븐 2025. 2. 2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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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국 증시, 미국과 대조적인 강세

올해 들어 중국 증시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미국 증시와 차별화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2월 24일까지 홍콩 항셍지수는 19.32%, 항셍테크지수는 33.1% 상승했다. 같은 기간 미국 S&P500(2.46%), 다우존스(2.44%), 나스닥(1.26%)의 상승폭과 비교하면 중국 증시가 월등히 앞선다.

 

ⓒ 게티이미지뱅크

 

2. 테리픽10(Terrific 10), 중국판 M7을 능가

최근 중국 기술주들의 급등으로 ‘테리픽10’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여기에는 SMIC, 지리차, 바이두, 넷이즈, 징동닷컴, BYD, 샤오미, 메이퇀, 텐센트, 알리바바가 포함된다. 테리픽10의 평균 수익률은 29.2%로, 미국의 ‘매그니피센트7(M7)’ 평균 수익률(1.7%)을 17배 이상 초과했다.

 

 

3. AI 스타트업 딥시크, 중국 증시 상승 촉발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고성능 AI 모델 R1을 공개하면서 중국 테크 기업들의 가치가 재평가됐다. AI 기술뿐만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 양자컴퓨팅,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중국의 기술력과 영향력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 투자자 관심 증가, 국내 자금도 홍콩 증시로 유입

한국 투자자들도 중국 테크주의 상승세에 주목하고 있다. 2024년 2월 한 달 동안 한국 개인투자자는 홍콩 증시에서 약 113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특히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알리바바, 샤오미, SMIC 등의 종목이 포함된 상품이 인기다.

중국 증시가 AI 기술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지만, 기술주 중심의 쏠림 현상으로 인해 단기적인 조정이 올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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