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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노후주택 주인 신민아, 100억 수익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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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타루븐 2025. 2. 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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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노후된 2층집 헐더니 100억 대박났다

 

배우 신민아가 7년 전 서울 용산구 노후 주택을 매입한 자리에 주차장을 조성, 시세차익이 최소 1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008년 1월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 340㎡(103평)에 2층 높이의 오래된 주택을 55억5000만원에 샀다. 중개법인은 대출 원금을 약 28억원으로 예상했다.

 

전체 매입 금액의 절반 가량인 27억 5000만원은 현금 매입으로 추정된다.

매입한 부지는 4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다.

아모레퍼시픽과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의 하이브(HYBE) 등 대기업이 위치한 신용산역까지도 도보할 수 있는 위치다.

 
신민아는 주택과 담장을 철거한 뒤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데, 인근 거래 사례와 비교할 때 시세 차익이 최소 100억원일 거란 분석이 나왔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신민아 주차장 부지에서 도보 1~2분 거리에 있는 상업용 건물이 지난해 8월 평당(3.3㎡) 1억3900만원과 1억5700만원에 각각 거래된 사례가 있다"며 "평당 1억5000만 원으로 계산해 대지면적 342㎡(103.5평)를 곱하면 현재 가치는 약 155억250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매입 당시 미군 용산기지에서 가까운 해당 지역이 주한미군 용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용산역 개발 프로젝트가 시행됐을 때 가장 먼저 개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기도 하다.

신민아는 주택과 담장을 철거하고, 현재 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다. 인근 거래와 비교해 볼 때 최소 100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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